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소성시키는 생명수를 주십니다. 어떤 생명체도 물 없이는 살아갈 수 없듯, 우리 영혼에게도 생명수가 꼭 필요합니다.

생명수를 받으라

인체의 70%는 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물 중에서 15%가 소진되면 사망에 이르는 만큼, 물은 곧 생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영혼에게도 물이 필요합니다. 그 물은 성령과 신부께서 주십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성령은 성삼위일체이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신부는 누구일까요? 천사는 요한에게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말하고는 하늘 예루살렘을 보여줬습니다(요한계시록 21:9~10).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를 하늘 예루살렘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하늘 예루살렘이 우리와 어떤 관계인지 알아볼 순서입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 하늘 예루살렘은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우리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믿어야 합니다.

어머니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수의 효력

아모스 선지자는 장차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가뭄이 닥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아모스 8:11). 이는 실제 땅이 마르는 가뭄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듣지 못해서 겪게 될 기갈을 뜻한 것입니다. 이 기갈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생명수를 마시는 것뿐입니다.

생명수의 위력은 놀랍습니다. 생명수가 닿는 모든 생물은 소성합니다. 생명수를 머금은 나무 잎사귀들은 치료하는 힘이 있어 약 재료로 쓰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생명수의 물결이 처음에는 발목에 오를 정도로 미약하지만 점차 창일해서 마침내는 헤엄칠 엄두도 낼 수 없을 정도로 넘치는 강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내용들은 에스겔 선지자가 본 비유로, 영적인 물을 마시지 못해 목말라하던 온 인류가 구원을 받을 것을 보여주신 예언입니다(에스겔 47:1~12).

실제로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모든 인류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오대양 육대주에 생명수가 넘쳐흐르고 많은 이들이 진리를 찾아 하나님의 교회로 나아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자체가 특별해서 이런 기적 같은 일이 펼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생명수가 어디서 흐르느냐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서 나오는지 알지 못하면 생명수를 구해도 얻을 수 없습니다. 생명수는 예루살렘이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십니다(스가랴 14:8, 에스겔 47:1, 요한계시록 22:1). 오직 예루살렘께 나아온 자들만이 소성함을 입습니다.

사실 생명수의 가장 큰 효력을 아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생명수를 마시고 소성한 자들은 천국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이 물려주실 나라를 다스리게 됩니다(요한계시록 22:5). 천국에 가는 것만도 감사한데 왕처럼 천사들을 다스릴 수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가슴이 벅차오르는 일입니다. 이 역시 생명수를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이 예언은 믿을 만하고 참된 약속입니다(요한계시록 22:6~9). 그 약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생명수의 근원을 알고 믿고, 또 구해야 합니다. 생명수를 값없이 넘치도록 허락해주시는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와 모든 인류가 영적 기갈에서 해방을 받고 더 나아가 천국의 왕 같은 제사장의 축복까지 받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