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붕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
천혜의 환경을 간직한 나라지만,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거리를 메운 자동차의 매연과 아무렇게나 방치된 쓰레기 등 심각한 환경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네팔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거리’ 환경 캠페인

사라져가는 네팔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Mother’s street, 즉 ‘어머니 거리’ 환경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어머니 거리’ 캠페인이란 네팔 카트만두 시청 앞 거리 1km부터 깨끗하게 만들고, 나아가 네팔의 모든 거리를 어머니의 거리처럼 청결하게 정화하자는 행사다. 시청 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의 발대식에는 한국과 네팔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각자는 약할지라도 우리가 함께 움직인다면 큰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라며 ‘어머니 거리’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했다.

네팔 카트만두 시장의 감사인사

“여러분은 아주 좋은 일을 하고 있다. 이것은 ‘그린 카트만두’의 시작이다”라며 개회사를 발표한 루드라 싱 따망 카트만두 시장은, “새로운 세대들이 도시를 푸르게 만드는 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무척 기쁘다. 여러분들과 이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도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가로수를 심는 성도들을 보며 시민들도 “정말 보기 좋다. 이런 정신이 네팔에도 필요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부지런한 환경 파수꾼들이 지켜나가는 어머니의 거리는 장차 네팔의 모든 거리로 뻗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