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는 새 언약을 지킵니다. 최초의 율법 즉 옛 언약은 시내산에서 나왔지만 새 언약은 시온산에서 반포하신다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 언약을 온전히 지키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시온산이며,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옛 언약과 새 언약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최초의 율법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율법이 바로 옛 언약입니다. 옛 언약을 주신 장소는 시내산이었습니다(출애굽기 24:12, 31:1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완전하고 새로운 율법을 다시 주시겠노라 약속하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예레미야 31:31

이 완전하고 새로운 율법, 즉 새 언약은 어디서 반포될까요? 바로 시온입니다(미가 4:1~2). 시온은 하나님께서 친히 새 언약을 세워주시는 아주 중요한 장소입니다.

시온과 새 언약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이사야 25:6~8

하나님께서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베풀어주시는 ‘이 산’은 어디일까요? 다름 아닌 시온입니다(이사야 24:23). 그리고 사망을 영원히 멸해주신다는 말씀은 즉 영원히 살게 해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영생의 축복이 허락된 절기는 유월절이며, 예수님께서는 이 유월절이야말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22:7~20, 요한복음 6:53~54). 정리하자면 유월절 새 언약을 지키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구약성경에 예언된 시온산인 것입니다. 오늘날 성경대로 유월절 새 언약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합니다.

어린양(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교회

시온산에 대해 조금 더 연구하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앞서서는 새 언약이 반포되는 곳이 시온산이라고 서술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친히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이며, 새 언약을 지키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고 예언했습니다(예레미야 31:31~34). 이는 무엇을 뜻할까요? 새 언약이 반포되는 시온산에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시온산을 올바로 찾아가면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들을지어다 너의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이사야 52:7~8

새 언약은 시온에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확실한 증표입니다. 누군가는 “새 언약만 세우면 누구나 하나님인가”라고 묻습니다. 새 언약은 아무나 세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보는 이들의 눈을 가리시고 영혼을 잠들게 하셔서,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읽을 뿐 그 속에 담긴 뜻은 발견할 수 없도록 하셨습니다(이사야 29:10~14).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독교가 발달한 유럽에서도 유월절과 새 언약의 중요성을 몰랐습니다. 이는 유월절 새 언약을 하나님만이 가져오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요한은 장차 구원받을 십사만 사천이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서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요한계시록 14:1~4).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경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입니다. 이 교회야말로 하나님이 거하시며 친히 통치하시는 시온산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