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아무리 애써도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로마서 8:1~2).

새 언약 유월절

어떻게 유월절을 통해 사망에서 해방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을 통해 그 원리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만이 영생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6:53~58). 영원히 산다는 말은 다시 말해 사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이미 2천 년 전에 승천하셨고, 만약 실제로 예수님이 앞에 계신다 하더라도 살과 피를 먹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생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예수님의 살과 피가 영생체라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예수님께서는 떡을 가리켜 당신의 살이라 칭하시고, 포도주에는 당신의 피라는 의미를 담으셨습니다. 즉 유월절은 하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는 새 언약이며 더 나아가 우리를 사망으로부터 해방시킬 권세가 담긴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새 언약을 마음에 새긴 자들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즉흥적으로 세우신 법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약 700년 전, 이미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마음에 둔 자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인정하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노라 말씀하셨습니다(예레미야 31:31~33).

또한 새 언약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큰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바로 죄 사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지키는 자들의 죄를 다 용서하시고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인류는 죄 때문에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용서해주시겠다는 말씀은 바로 영생을 허락하시겠다는 말씀과 같습니다(예레미야 31:34, 로마서 6:23). 과연 새 언약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신 생명의 진리가 확실합니다.

모든 인류가 죽기를 무서워하며 일생에 매여 사망의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사망으로부터 해방받기 위해서는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 곧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히브리서 2:14~16). 마귀를 이기실 권세를 가지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영생의 축복을 주시고 모든 인류를 마귀의 손아귀로부터 구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새 언약 유월절. 이 절기를 지키는 사람은 사망의 공포 대신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이 함께할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