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황제와 교만한 병사

우리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될 요소는 무엇일까요?
니콜라이 황제의 예화를 통해 정답을 찾아가봅시다.

옛날 니콜라이 황제가 러시아를 통치할 때였습니다. 황제는 자신의 군대를 시찰하기 위해서 평범한 제복을 입고 군부대에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하룻밤 유숙한 황제는 이른 아침이 되자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한참 산책을 하고 막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는데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마침 그곳에는 거만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한 군인이 있었습니다.

니콜라이는 황제였지만 군인에게 예를 갖추면서 막사가 있는 곳을 물어보았습니다. 상대가 황제인지 몰랐던 군인은 담배연기를 뿜으면서 반말로 막사가 있는 곳을 알려주었습니다. 군인의 태도에 호기심이 생긴 황제는 “당신 혹시 계급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군인은 콧대를 세우면서 ‘대위’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군인이 니콜라이의 계급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중위, 대위보다 훨씬 높은 계급이라는 말에 군인의 태도도 점점 정중해졌습니다. 니콜라이는 “나는 이 나라의 황제 니콜라이일세”라고 외쳤습니다. 군인은 입술이 새파래지면서 그 자리에서 엎드려 황제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품성, 겸손

이 일화는 ‘겸손함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새끼를 타시는 겸손을 본보여주셨습니다. 성경도 여러 구절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천국에 갈 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야고보서 4:6

겸손은 천국에 가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품성입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