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Z(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봉사단)는 2017년 12월 7일, UN SDGs 이행을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 400여 대학 재학생 및 16개국 외국인 유학생, 대사관 관계자, 대학교수, 언론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UN SDGs란 무엇인가

UN SDGs는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약자입니다. UN은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를 17가지 주(主)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나누어 2030년까지 해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목표들로는 모든 형태의 빈곤 종결, 물과 위생의 보장, 평생학습기회 제공, 양성 평등 달성 등이 있습니다.

ASEZ 그리고 UN SDGs

ASEZ라는 이름에는 A부터 Z까지, 즉 ‘처음부터(A) 끝까지(Z) 지구를 구하자(Save the Earth)’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UN SDGs와 지향점이 많이 닮아 있는 만큼, 이날 국제 포럼에서는 ASEZ의 활동과 UN SDGs를 동시에 소개하는 다양한 체험관들이 마련되었습니다. 대학생들과 각국 내빈들은 여러 부스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 대비, 생태계 보존 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국제 포럼

국제 포럼의 본 행사는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김주철 목사는 “전 세계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추구하는 국제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이들이 UN SDGs에 대해 이해하고 또 실천 의지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ASEZ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환경 정화, 환경 세미나를 진행하는가 하면 각국 관계자들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에 네팔 교육부와 MOU를 맺고 어머니의 학교(Mother’s School)를 건립하여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도운 것이 대표적입니다. 순수한 열정과 패기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을 보며 많은 대학생들이 봉사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느꼈습니다.

UN SDGs 이행을 독려하는 지지자들의 활동 성공 사례 발표와 UN SDGs 이행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지지서명이 이어지자 참가한 이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했습니다. 이날의 포럼은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봉사 인식을 심어준 것은 물론, 여러 내빈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Emanuel Pastreich, 미국) 경희대 국제대학원 부교수는 ‘UN SDGs 이행을 위한 통합적 달성’이라는 발표 주제를 맡아 “지금 속해 있는 지역, 집에서 바로 실천하는 것이 지구를 구하는 것이다”라는 말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오늘의 포럼에 대해 이렇게 평했습니다.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마치 어머니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처럼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문제들을 당장 해결하기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ASEZ의 행보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행복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자들. 이들은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으로 70억 인류 공동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