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교회를 다니더라도 이 단어가 생소한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나름 성경을 아노라 자부하는 수많은 목사, 신학 박사 들이 있지만 그 누구도 이 절기의 중요성을 언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만이 하나님을 아는 자”라고 증거합니다. 뒤이어 하나님의 계명을 등한시하면서 하나님을 안다 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라고도 밝히 알려주고 있습니다(요한일서 2:3~6). 하나님을 믿는다고 이야기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순서입니다.

유월절, 하나님께서 직접 제정하신 절기

어떤 물건을 살 때, 비슷한 물건들의 우열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사람들은 주로 ‘브랜드’에 집중합니다. ‘누가 만들었느냐’를 보고 사람들은 물건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기도 합니다. 이처럼 브랜드는 물건의 가치를 크게 높입니다.

그렇다면 유월절은 누가 만드셨을까요. 창조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세우시겠다 예언하시고, 그 말씀에 따라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예언을 이루셨습니다(예레미야 31:31).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7~20)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겠다 말씀하신 새 언약의 핵심은 유월절이었던 것입니다.

세상 끝 날까지 지켜야 할 절기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로 세우신 이 절기 속에는 무궁무진한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생의 길과 죄 사함의 비밀을 담아두셨고, 이 절기를 통해 다른 신들을 벌하심으로 하나님만 섬길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재앙에서 보호받는 표까지 허락하셨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세상 끝 날까지 이 절기를 지키겠노라 다짐했습니다(고린도전서 11:23~26). 하나님께서 친히 피로 세우신 절기에 대해 자부심을 가졌던 초대교회 성도들은 목숨을 위협받는 순간에도 생명의 진리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중요하고 큰 축복이 담긴 절기를 사단이 순순히 지키게 둘 리가 없었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을 자신이 받기를 원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생명의 절기로 나아오지 못하도록 진리의 길을 막고 변질시켜버렸습니다. AD 325년의 니케아 종교회의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후 사람들은 영생의 진리를 잃어버린 채 크리스마스 등 성경에 없는 거짓 교리들을 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소중한 절기, 유월절. 많은 이들이 이 절기의 가치를 깨닫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지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