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함양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하나님의 교회 중고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인성·예절 교육

청소년기는 몸도 마음도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알맞게 제어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분명치 않은 자신의 진로 탓에 답답해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의 이런 예민한 감성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청해서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말들을 전달하는 강연 내용에, 강연장은 이따금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고 박물관처럼 진지해지기도 했습니다. 강연을 통해 습관과 예절의 중요성, 사랑을 전하는 의사소통 방법 등을 배운 학생들은 “사랑은 내 방식이 아니라 상대방의 방식으로 하는 거래요. 앞으로는 내 방식이 아니라 친구의 방식대로 사랑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까르르 웃었습니다. 한 학생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 부분을 잘 실천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 싶어요”라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었지만 부모님들도 함께 강연을 들으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긍정적인 말과 칭찬, 격려가 자존감을 키운다는 사실을 배운 부모님들은 앞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양떼목장 견학

이번에는 양평에 위치한 양떼목장에 찾아간 이야기입니다. 학생들이 귀엽고 앙증맞은 동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동물들과 놀아주며 만져도 보고, 먹이도 주는 일련의 활동들은 청소년기의 바른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집에서 스마트폰만 하는 것보다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재밌다”,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놀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좋아했습니다. 목자의 말을 잘 따르는 온순한 성품을 가진 양처럼, 학생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착하고 온유한 하나님의 어린양들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농촌일손돕기

부모님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주목나무 농장을 방문한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주목나무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해나갔습니다. 여름 뙤약볕에 잘 익은 채 농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열매들도 부지런히 따서 모았습니다.

한편 부지런히 일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바라보며, 농부 할아버지는 시원한 냉수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런 시골에는 노인들밖에 없어서 일손이 부족하다. 어린 학생들이 와서 손수 일해주니 도움이 많이 된다”며 껄껄 웃었습니다. 학생들은 어르신께 도움을 드려서,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농부의 땀과 노력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다”며 한목소리로 뿌듯해했습니다.

미래의 주인공들을 돕는 하나님의 교회 학생캠프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오늘날의 세태에서 배려와 이해를 배우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 학생캠프에서는, 학생들이 단순히 앞만 보며 달리기보다 옆을 보며 숨도 고르고, 지쳐서 힘들어하거나 넘어져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먼저 손을 내미는 아름다운 인성을 기르도록 가르칩니다. 금번 학생캠프의 캐치프레이즈는 “내가 먼저 배려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면 미움은 Zero, 사랑은 Full!”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학생캠프를 통해 따뜻한 감성을 품은 학생들이 장차 훌륭한 어른이 되어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