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예배는 ‘주간절기’와 ‘연간절기’로 나뉩니다. 주간절기는 토요일에 지키는 안식일과 화요일에 지키는 삼일예배를 가리키며, 연간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로 구성된 ‘3차의 7개 절기’를 지칭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예배 – 구약의 제사에서 유래하다

구약시대에는 예배 대신 ‘제사’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제사는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되며, 다섯 가지 제사들을 통해 오늘날의 예배 속에 어떤 의미들이 담겨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들

1. 번제: 양이나 염소 등 짐승을 태워서 짐승으로 드렸던 제사
2. 소제: 곡물을 가지고 드렸던 제사
3. 화목제: 짐승을 가지고 드렸던 제사. 이 제사는 제물을 가지고 온 사람도 그것을 나눠먹을 수 있었음.
4. 속죄제: 번제의 한 형태. 하나님께 죄를 지었거나 율법을 어겼을 때 드렸던 제사.
5. 속건제: 번제의 한 형태. 사회적인 법을 어겼을 때 드렸던 제사.

흔히 예배의 의미를 잘 모를 때는 ‘교회에 잠시 앉아서 성경 말씀을 듣는 시간’ 정도로 예배를 소홀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배가 없다면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할 수도 없으며 죄를 용서받을 수도 없습니다. 예배는 성도들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제사 즉 예배로 언약한 자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성도라고 공언하셨습니다(시편 50:4~5).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하나님의 교회 예배

앞서 살펴본 것처럼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구약시대의 제사들은 다양하면서도 복잡한 특징을 가졌었지만,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통해 이 제사들을 변역(變易)해주심으로 이제는 보다 간편하게 하나님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레위기 6:6~7, 예레미야 31:31~34). 하나님께서 당신께 나아오는 길을 평탄하게 닦아주신 만큼, 우리는 신령한 기도와 진정만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겠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23

모이기를 힘쓰라

누군가는 ‘예배’라는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언뜻 그럴싸한 주장 같지만, 사실 마음이 있는 사람은 행위를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마음으로만 하나님을 믿는 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그런 믿음은 생명력이 없는 죽은 믿음입니다(야고보서 2:14~26).
성경은 하나님의 날이 가까울수록 모이는 일에 더 힘써야 한다고 교훈합니다(스바냐 2:1~2, 히브리서 10:24~25). 하나님께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신 만큼, 성경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경대로 행해지는 예배에 참여함으로 많은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성도라 인정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