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가정의 역사

세상의 수많은 교회들은 서로 말하기를 자신들이 ‘하나님의 진짜 자녀’라고 주장합니다. 진짜와 가짜의 여부를 판정해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어떤 자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후사라고 판정하셨을까요?

성경 속,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를 통해 과연 누가 후사가 되고, 누가 천국 자녀인지 확인해보십시오.

아브라함 가정에는 아브라함의 가업을 이어받을 세 사람의 상속자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종의 신분인 엘리에셀, 둘째는 이스마엘, 셋째는 이삭입니다.

첫 번째 후보자인 엘리에셀에 대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사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후사에서 가장 먼저 탈락되었습니다(창세기 15:2~4).

두 번째 후보자로 이스마엘이 태어났습니다. 이스마엘의 아버지는 아브라함이었고 어머니는 종의 신분인 하갈이었습니다. 이스마엘에게 유업을 물려주려고 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그는 후사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마엘도 아브라함의 후사에서 탈락되었습니다(창세기 17:18~19).

세 번째 후보자로 이삭이 있었습니다. 이삭은 아버지인 아브라함과 어머니인 자유자 사라의 유전자를 받고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삭과 내 영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약속하심으로 이삭만이 아브라함의 후사임을 확증하셨습니다.

유업 상속의 절대적 조건, 어머니

이 세 사람에 대한 내용은 어떤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인가를 명쾌하게 가려주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이삭이 후사로 결정된 것은 ‘어머니’의 존재가 유업 상속의 절대적 조건임을 보여줍니다.

이삭이 후계자로 낙점된 최종 요인이 어머니에 있었던 것은,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 역시 어머니 하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후사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