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성도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본 영상설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한 마음의 자세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면 연단이 따른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단련’이라는 표현은 NIV 성경에서 ‘test’ 즉 시험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연단은 시험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금의 원석이 정금(正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불 속에서 수없는 연단을 거치며 불순물을 빼내야 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면서도 정답의 길을 가기 싫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연단의 순간이며 시험의 갈림길입니다. 시험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다른 사람과 부딪치는 과정으로 시험을 받는 이가 있는 반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 시험을 받기도 합니다. 그 많은 시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생체로, 불멸(不滅)하는 완전한 존재로 서서히 제련해가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험을 이기지 못하는 자들

안타깝지만 연단의 과정을 버텨내지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며 때가 되면 속히 이루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마태복음 24:14, 이사야 60:22, 33:20~21).

욥의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그는 자신의 모든 재산과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하루아침에 잃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온몸에 악성 종기가 퍼졌습니다. 아내마저 “이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며 욥을 비난했습니다. 욥에게 이 시험은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신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원망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초연했습니다. 어제 물건을 맡긴이가 오늘 그것을 찾는 것이 이상하지 않듯, 내게 모든 복을 주신 분이 다시 복을 취해가시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에게 몇 갑절이나 더 큰 축복으로 갚아주셨습니다(욥기 1:1~2:13, 42:1~17).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시련을 이기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하나님께서는 잠시 우리를 아무것도 아닌 존재처럼, 부족한 사람처럼 만드시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배고픔을 주신 것처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 중 굶어 죽은 자가 하나도 없었듯,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면 모든 시련을 이길 힘을 갖게 됩니다. 그 모든 시험의 과정이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 10:12~13

하나님께서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복을 받을지 화를 입을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의지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신명기 29:9, 30:15~20).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오는 시험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답게 언제나 말씀을 의지하며 연단을 이겨내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행복을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