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사막처럼 메마른 일상에 별빛 같은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일상을 소재로 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매주 여러분을 만납니다.
유난히도 춥던 어느 날, 동생과 함께 걸어서 하교하던 주인공은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버스가 타고 싶어졌다. 하지만 동생과 그녀가 주머니를 털어 나온 돈은 고작 한 명분의 버스비. 과연 두 남매는 사이좋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