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여 동안 전국 하나님의 교회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개최됐었다. 전시회는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계, 언론계, 문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군인단체 관람객들도 하나님의 교회에 방문했다. 어느덧 관람객이 3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감동의 자리에 청각 장애 어르신들이 특별한 초대를 받았다.
환한 미소와 수화로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들에게, 청각 장애 어르신들도 밝은 표정으로 화답했다.
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어르신들은 점심식사가 마련된 식당으로 향했다. 그곳엔 정성껏 준비된 영양밥과 삼계탕이 놓여 있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관람에 나섰다.
은은한 조명 아래 깔끔하게 구성된 전시 작품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적셨다. 특히 어머니와의 추억이 스며 있는 소품들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 어르신은 “우리 어머니는 11남매를 기르셨어요. 고생을 많이 하셨죠. 이거 보니까 어머니 고생한 게 생각이 나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 초대된 어르신들의 마음에는 특별한 감동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졌다. 그 가슴 따듯한 현장을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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