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태를 묘사할 때 주로 쓰는 표현들은 그다지 낭만적이지 않다. ‘각박하다’, ‘삭막하다’, ‘메마르다’ 등이다. 자연 재해와 불경기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서로를 향한 관심과 사랑은 하루가 다르게 냉랭해지고 있다.
개인주의가 만연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다. 미국 각지의 도시들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칠레, 콜롬비아, 일본, 캄보디아, 호주,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한 가족의 정을 전했다. 노인 요양원에서 청소 봉사와 위문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어린이 병원에 담요 1,000장을 기부하고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에게도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홍수나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활동에 힘쓰고, 폭설로 발이 묶인 주민들을 위해 제설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혈액이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는 ‘헌혈릴레이’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을 베풀었다.
미국 시애틀의 한 어린이병원 관계자는 “1,000장의 담요를 기부해주셔서 기막힐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며 극찬했고, 멕시코의 국립혈액원 관계자는 “사랑의 마음으로 헌혈을 하러 온 여러분의 아름다운 행동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2015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성도들에게 지구촌 곳곳에서는 감사의 물결이 이어졌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머니의 사랑으로 70억 인류를 감싸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이들이 있기에 내년도, 내후년도 지구촌의 전망은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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