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답니다.
세월이 흘러 형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 되었고,
동생 아벨은 양 치는 사람이 되었지요.
두 형제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어요.
두 사람의 제사를 받고 하나님은 어떠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 악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기로 하셨지요.
하지만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도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노아였지요.
하나님께서는 의인이었던 노아와 그 가족은 구원하시기로 하셨어요.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홍수에서 구원해주셨을까요?
똑같은 말을 쓰던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한 가지 궁리를 했어요.
하늘까지 닿을 만큼 높은 성과 탑을 쌓아
자기들의 이름을 알리려는 교만한 생각을 한 거죠.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쓰던 말을 여러 개로 나눠서 혼잡하게 하셨어요.
결국 탑을 쌓던 일은 실패하고,
각자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끼리 모여 온 땅으로 흩어졌지요.
그래서 그곳을 '혼잡하다'는 뜻의 '바벨'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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