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안식일(토요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은 매주 일요일에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없습니다. 이는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로마카톨릭 교회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의무의 예를 보자. 이는 물론 신자의 가장 중대한 의무의 하나이지만 성서에서는 그에 대한 명백한 구절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성서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은 아니다.” 제임스C 기본스 저 교부들의 신앙, 장면편 가톨릭출판사 2002, 108쪽
“나는 성서를 창세기 첫 장부터 묵시록 끝 장까지 다 읽어보았지만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는 구절은 발견하지 못했다. 성서에 기록되어 있기는, 한 주일의 첫날인 일요일을 지키라 하지 않고 마지막 날인 토요일을 지키라고 되어 있다.” 존 오브라이언 저, 억만인의 신앙, 정진석 역, 가톨릭출판사 1999, 200쪽
이처럼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자들도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안식일은 토요일이고 자신들이 지키는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없다고 밝힙니다. 실제로 성경에서는 일곱째 날인 안식일(토요일)을 지키라는 말씀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구약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십계명 중 넷째 계명을 살펴보겠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출 20:8~10
하나님께서는 다른 6일 동안은 자기 일을 힘써 하지만 제칠일, 곧 일곱째 날(토요일)은 하나님의 안식일이므로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즉, 첫째 날인 일요일을 지키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하게 지켜야 할 날은 안식일, 곧 일곱째 날인 토요일입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 육체로 오신 하나님, 곧 예수님께서도 세상 끝날까지 성도들이 안식일(토요일)을 지켜야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 24:20~21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환난의 날이 안식일(토요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세상 끝날까지 성도들이 안식일(토요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모두 안식일(토요일)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말씀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첫째날인 일요일을 지키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교회가 하나님의 안식일을 버리고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를 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 22:18~19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안식일)외에 다른 것(일요일)을 더하면 재앙을 받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안식일)에서 제하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 즉,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 자들은 성경 말씀대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재앙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곱째날 안식일 토요일을 거룩하게 지켜 약속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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