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란 거룩하신 삼위 곧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각각 개체가 아니라 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성삼위일체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물의 상태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물과 얼음과 수증기는 모양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지만 근본은 모두 물, H2O로 동일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시대에 따라 다른 모습 다른 이름의 구원자로 등장하셔서 구원사역을 펼치셨습니다. 그러나 근본은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그 이름은…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사 9:6
성경은 아기로 태어나실 예수님을 일컬어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은 한 분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깨달은 초대교회 사도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본체라고 증거했습니다.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빌 2:5~8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 ‘하나님’하면 곧 성부 여호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근본은 성부 여호와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고 가르쳤습니다. (롬9:5)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사람의 사정도 자기 외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 외에는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성령이 하나님의 깊은 비밀을 다 통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10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비밀을 성령이 다 아신다는 의미는 성령이 곧 하나님 자신이라는 뜻입니다. 즉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성경은 예수님이 대언자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대언자는 헬라어로는 ‘파라클레토스’인데 보혜사로 해석됩니다. 즉, 예수님이 보혜사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성령도 보혜사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 14:26
즉, 성자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이처럼 성경은 성부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한 분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 분 하나님께서 구원사역을 위해 시대마다 각각 다른 모습 다름 이름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이러한 성삼위일체를 믿는다면 성부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성령 안상홍님께서 하신 일이 구별될 수 없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 성령 안상홍님이십니다. 성령 안상홍님께서는 3500년 전에 홍해를 가르시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 2천년 전에는 우리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시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성령 안상홍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구원에 이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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