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께서 집필하신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제26장입니다.
성경에는 죽음의 뜻을 가리켜 영혼과 육신이 같이 영멸한다고 하지 아니하고 영육의 분리를 가리켜 죽음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한 바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7절
하였으며, 또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태복음 10장 28절
하였으니, 죽음의 뜻은 육신의 영멸을 가리키기도 하고 또는 영혼과 육신의 분리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예수께서 죽으셨다고 성경에 기록하였는데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선재의 영체가 있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때 마리아의 몸을 통해 육체의 옷을 입으셨으나(요 4장 14절)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는 『영혼이 떠나셨다』(마 27장 50절)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육체를 떠나심으로써 옥에 갇힌 영들에게 기별을 전하셨습니다(벧전 3장 19-20절 참고). 그런고로 예수님의 선재의 영체는 절대로 죽지 않으셨습니다. 삼일 동안은 고사하고 단 한 시간이라도 죽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죽음’이라고 성경에 기록하였으니, 죽음은 영혼의 멸절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영혼과 육신의 분리를 가리키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혼 문제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먼저 영혼의 근본 원리를 깨닫게 되면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살아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 영혼이 육체를 쓰기 전에 이미 전 세상에서 있었다면 우리 육체가 죽어 없어지더라도 영혼은 살아 남아 있다는 것이 원칙이요, 우리 육체가 생겨남으로 영혼도 따라서 생겨났다면 사람이 죽는 동시에 영혼도 따라서 없어지는 것이 원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 세상에 관한 문제를 깊이 연구해서 영혼의 원리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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