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께서 집필하신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제27장입니다.
영혼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신약에 예수님과 사도들이 증거해 놓은 영혼 문제는 뿌리까지 삭제해 버리고 희미한 달빛 아래서 기록해 놓은 구약성경의 영혼 문제만 가지고 연구하기 때문에 그들이 바른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 영혼이라는 기록이 수백 번 있다 하더라도 숫자로 가결지을 것이 아니라 영혼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교훈을 받은 사도들의 말씀으로 중심을 삼고 연구해야 합니다.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 욥기 14장 10절
하였습니다(욥 17장 13-16절 참고).
이 말씀도 자세히 연구해 보면 육신에 대한 말입니다. 욥이 이 말을 할 때에는 영생의 소망이 전혀 없을 때에 한 말입니다. 그가 부활의 소망도 없는 중에 한 말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같은 장 7절에서 14절까지 계속해서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욥기 14장 12-14절
부활의 소망이 없이 한 말이라면 영혼에 대한 문제는 모르고 한 말이라는 것이 증명됩니다.
혹은 생각하기를 성경에 기록한 말씀은 다 하나님의 참뜻을 그대로 기록한 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세 종류의 말이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전서 66권 내에는 수백 명이 발언한 말이 들어 있는데 그 여러 사람들의 말 중에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바른 교훈도 있으나, 그 반면에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반대한 말도 있고, 또는 사람의 의견을 따른 그릇된 말도 있으므로 그 성경절의 전후를 자세히 살펴보고 확실한 뜻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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