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었던 사울.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스스로를 작게 여길 때 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준행치 않은 사울왕의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왕 삼은 것을 후회하셨는데요.
사울왕과는 반대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그 말씀을 그대로 준행한 다윗은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백성들도 다윗을 칭찬하자 섭섭한 마음이 든 사울왕은 다윗을 시기, 질투하여 죽이려고까지 하였습니다.
사울왕은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왕의 역사를 통해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간혹 함께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식구들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지는 않나요?
식구들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 때는 내가 식구보다 더 높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지 자신을 돌아봐야겠습니다.
- 게시일
- 2021. 0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