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부활절하면 달걀과 토끼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렇다면 부활절의 상징인 달걀과 토끼가 과연 성경적일까요? 아닙니다.
현재 교회나 성당에서 행해지는 삶은 계란과 토끼와 같은 종교의식은 성경에서 유래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삶은 계란과 토끼는 어디에서 유래한 것일까요? 그 비밀은 이스터라는 명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스터는 기독교에서 유래하지 않았다.”-Vine’s Complete Expository Dictionary of Old and New Testament Words-
오늘날 부활절을 뜻하는 ‘이스터’라는 명칭은 고대 색슨 족의 여신, 에오스트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스터 여신은 지역과 민족에 따라 그 이름이 조금씩 변형되어 불렸습니다.
“이스터는 히브리인에게 아스다롯으로 불렸는데,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이방 종교 중 하나로 성경에서 발견된다.”
오늘날 부활절의 상징물로 사용되는 달걀과 토끼도 이스터 여신 숭배의식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유프라테스 강에 커다란 달걀이 떨어졌는데 고대 바벨론 사람들은 그 달걀에서 아스타르테(이스터)가 부화했다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달걀이 이스터의 상징물이 되었다”Alexander Hislop, The Two Babylons
또한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도 다산을 비는 봄 축제, 이스터의 상징물이었습니다.
참고: The World Book Encyclopedia
결국 이스터 달걀과 토끼는 이스터 여신을 숭배하는 의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스터 숭배에 참여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이스터)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매” 삿 2:11~15
이스터(아스다롯)를 숭배할 때 이스라엘은 무서운 재앙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이스터를 숭배하면 재앙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경적인 부활절은 어떻게 지키는 것일까요?
안식 후 첫날(일요일) 새벽,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부활절 떡을 먹자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눅 24:30~31) 그래서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사도들은 떡을 먹는 부활절 규례를 지켰습니다. (행 20:7)
성경적인 부활절은 부활절에 떡을 떼는 것입니다. 계란을 먹는 이스터 부활절은 다른 신을 섬기는 규례입니다.
안상홍님께서 오셔서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 언약의 부활절을 지키도록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새 언약의 ‘부활절’을 지켜서 ‘생명의 부활’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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